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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옥종면, 농산물유통시설 코로나예방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딸기공동선별을 위한 농산물유통시설에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옥종면은 단계적 일상회복 후 지역방문자에 의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농산물유통시설 근무자 중 외부지역 근무자가 대다수인 점을 감안해 추진하게 됐다.

 

 

현재 옥종면의 농산물유통시설은 10개소이며 이들 시설 근무자 157명 중 외부지역 근무자가 전체 85%에 달한다.

 

 

이에 옥종면은 시설대표자들과 코로나 예방대책 간담회를 갖고 선제적 코로나 예방을 위한 코로나 진단키트 1500개를 지원하고 진단키트의 사용방법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유통시설 근무자는 매주 1회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 자가진단을 실시해 딸기선별유통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지역특산물을 지켜나가고 있다.

 

 

허식 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이 힘든 상황임을 잘 알고 있지만, 옥종의 주소득원인 딸기산업의 생존이 선별장 관리에 달려있다”며 “관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유통시설 대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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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