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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기간 재연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작년 4월부터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시행하여 올해 12월 31일자로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연장을 결정했다.

 

 

사업장의 면적이 200㎡ 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으로 관내 약 5,000개소가 지원대상이며, 이번 무상수거를 통해 업소당 약 201,600원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시, 납부필증을 구입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에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다만, 내년 6월말까지는 납부필증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바로 수거전용 용기에 담아서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배출(토요일 제외)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기간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 상생할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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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