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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괴산군보건소, 2021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2021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성과평가는 14개의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결핵 검진율,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결핵 치료 성공·실시율 등을 항목으로 평가했다.

 

 

괴산군 보건소는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투약관리와 가족접촉자 검진, 집단시설 역학조사 등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잠복결핵검진을 시행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괴산군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세종지부와 함께 면역력이 낮아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6월 동안 요양·복지시설 6개소, 6개면 보건지소를 방문, 625명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등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결핵 의심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 검사 등 추구검사를 실시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결핵예방사업에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균음성 폐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정밀검사 지원사업에 취약계층 대상자를 연계하는 등 결핵관리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결핵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결핵의 조기발견과 전파를 차단하는 등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괴산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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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