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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천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천군은 건강증진사업과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생활패턴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주민 건강공백을 해소하고자, 모바일 플랫폼 이용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한 결과를 우수사례로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으로는 △충북 최초의 주민 건강수준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인 우리마을 건강지도 제작 △읍면별 주요건강행태 지표 분석을 통한 건강관리 우선지역을 선정하는 우리동네 슬기로운 건강생활 프로그램 △대사증후군이 있는 주민에게 ICT 활용한 영양, 운동, 비만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걷기 앱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프로그램 운영 △진천군보건소 카카오채널 개설, SNS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홍보 채널 확대 등이 있었다.

 

 

군 보건소는 이번 수상뿐만 아니라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건강증진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근무와 더불어 건강증진사업 축소로 사업추진의 애로가 많았지만 적극적인 우수사례 발굴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형 건강증진사업 발굴로 읍․면별 건강격차 해소와 주민체감형 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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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