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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초구,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지자체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3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자체간에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2007년부터 시행하는 대회다.

 

 

구는 ‘21세기 21개 해외도시와 신나게 교류하는 서초구 공공외교’란 주제로 지난 4년간(2018~2021) 추진한 공공외교 성과에 대해 예선 및 결선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 중 3위를 수상했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한 성적으로 명실공이 ‘글로벌 문화도시 서초’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구는 국립외교원, 한국외교협회, 주한 각 국 대사관, 서래마을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공외교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코로나 방역 홍보, △프랑스 등 공공외교, △청소년 교류 및 외교아카데미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 부문에서 인정받았다. 구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언택트 선별진료소’ 등 K-방역사례의 모범이 된 서초구의 선제적 대응 노하우를 미국 방송사 ABC, CNN, 프랑스 국민신문 르 몽드, 덴마크 욜란드 포스텐 등 해외 언론을 통해 공유했다. 또, 프랑스 파리 15구와 터키 이스탄불 시실리구 등 해외우호 도시에도 구의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전수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구는 우즈베키스탄과 프랑스와의 공공외교 부문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지난 7월에 타슈켄트 미라바드구와 우호교류 협정 후, 10월에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도시에 국가의 위인 동상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에 구는 주한 우즈벡 대사관과 협력하여 알리셰르 나보이 동상을 관내에 설치하였으며, 내년에는 타슈켄트시에 세종대왕 동상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구는 ‘프랑스 교류도시 그룹(그룹 뻬이 꼬레)’의 한국 측 회장도시로서 프랑스 관련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지역 내에서는 한불음악축제, 서래마을 내 프랑코포니 축제 등을 개최해 상호 문화교류 증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한국문화 호감도 증진에 심혈을 기울였다. 국립외교원 및 한국외교협회와 연계해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호 도시인 호주 퍼스시와 프랑스 파리15구와 청소년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 상호 도시의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이뿐 아니라 구는 13개국 21개 해외 우호도시와 꾸준히 협력해 공무원과 구민들의 외교역량을 높이고 있으며, 국악공연단을 해외 우호도시에 파견해 한국문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향후 구는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우호도시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국제환경 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 등으로 공공외교 활동을 활발히 펼쳐 ‘글로벌 문화도시 서초’ 브랜드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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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국내에서 키운다"… 소방청,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국제 교육 부산서 성공적 개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와 공동으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이 공인하는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3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해외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각국 구조대의 구역 배정과 임무 부여, 정보 공유를 총괄 조율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어느 팀이 어떤 구역을 어떤 방식으로 수색할지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각국 구조대가 중복이나 공백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지침상 최고 등급인 헤비 등급 구조대는 최소 4명 이상의 조정 전문가를 보유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현재 4명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청은 올해 안으로 10명을 추가로 양성하여 총 14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부산 코모도호텔을 거점으로 호주와 싱가포르 및 한국 강사진 4명과 7개국에서 온 교육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입출국센터 운영부터 조정본부 및 구역조정본부 실습, 종합모의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