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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 삼가면 두모리 회전교차로 개통

돌고 돌아 무사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삼가면 두모리에 회전교차로를 개통했다고 24일 전했다.

 

 

삼가면 두모리와 덕진리의 경계를 지나는 국지도60호선은 도로 굴곡이 매우 심하고, 합류되는 도로가 많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황매산 방문이 급증하는 행락철 초행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문제가 꾸준히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경상남도, 도로교통공단 및 합천경찰서 등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여 간 공사 끝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고, 24일 전면 개통했다.

 

 

개선된 회전교차로는 회전부 속도를 20㎞/h 이하로 저속 운행하도록 설계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도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삼가면 두모리 회전교차로 설치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지역 주민들의 인사에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며 "초행자들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전교차로는 회전 중인 차량에 통행 우선권이 있어 교차로를 진입하는 차량의 양보 운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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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