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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대문구,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팀’신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병상배정 대기자 증가로 관리 사각지대 해소 위해 전담팀 신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병상 배정 및 이송 업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병상대기자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팀’을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병상대기자의 급증으로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팀을 신설했으며, 응급 환자 발생 및 연락 두절, 유선통화 거부 확진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팀’은 코로나19 확진 후 병상배정을 기다리는 주민들의 관리 및 지원 업무와 병상 배정 신청 및 이송, 24시간 응급상황 대응 등의 업무를 맡는다.

 

 

특히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격리 후 병상에 배정되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 관리의료기관과 연계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빠르게 이송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병상대기자의 관리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코로나 심각 상황에 대비해 대응팀을 신설해 병상대기 중인 구민들이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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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