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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대문구,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팀’신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병상배정 대기자 증가로 관리 사각지대 해소 위해 전담팀 신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병상 배정 및 이송 업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병상대기자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팀’을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병상대기자의 급증으로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팀을 신설했으며, 응급 환자 발생 및 연락 두절, 유선통화 거부 확진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팀’은 코로나19 확진 후 병상배정을 기다리는 주민들의 관리 및 지원 업무와 병상 배정 신청 및 이송, 24시간 응급상황 대응 등의 업무를 맡는다.

 

 

특히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격리 후 병상에 배정되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 관리의료기관과 연계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빠르게 이송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병상대기자의 관리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코로나 심각 상황에 대비해 대응팀을 신설해 병상대기 중인 구민들이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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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킨텍스특위, 제7차 행정사무조사 실시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10월 31일 제7차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이날 조사에는 고양시장, 제2부시장, 공로연수 중인 전 서구청장, 자치행정국장, 자족도시실현국장 그리고 킨텍스의 엄 감사 등 주요 증인들이 줄줄이 불출석하면서 특위는 조사 자체의 신뢰성과 진행 의지를 심각하게 저해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특위 위원들은 “행정사무조사를 회피하는 반복적인 불출석은 시민의 알 권리를 외면하는 것이며, 조사 권한을 경시하는 태도”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특히 최영수 전 청장의 경우, 불과 며칠 전 열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에는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에는 지병을 이유로 불참한 점을 지적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유기 및 직무태만으로 판단해 고발 조치를 예고했다. 이어진 조사에서는 킨텍스 임원 선임 과정에서의 경력·이력 검증 시스템의 미비점과 임원 차량 차고지 관리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특위는 킨텍스가 후보자의 경력을 검증하는 데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공공기관의 인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