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사 실시

오미크론, 델타 변이 등 주요 변이 5종 확진 검사 가능해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30일부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포함한 코로나19 주요변이 5종(알파·베타·감마·델타·오미크론) 모두에 대한 확정 검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오미크론 확정검사는 질병관리청에서 진행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주요변이 4종(알파·베타·감마·델타) 검사만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의심 검체 발생 시 질병관리청에 검체를 송부하여 추가 변이분석을 요청하게 되어 4~5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어왔다.

 

 

준비절차를 거쳐 12월 30일부터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자체 검사가 가능하며 하루 내에 도내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및 격리조치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8월 2일부터 주요변이 4종(알파·베타·감마·델타) 확정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아 도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검체 중 변이 발생이 의심되는 해외입국자 및 집단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변이 분석을 실시하여 12월 23일 기준 417건을 검사 완료하여, 델타변이 330건, 오미크론변이 20건을 검출하였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를 24시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도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전북도민의 보건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코로나19 확인진단 신속검사 뿐 아니라 오미크론을 포함한 변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도내 코로나19 전파 차단 및 방역대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