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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올 규제업무 최우수 지자체로 영광군 선정

전남도, 우수 광양․여수, 장려 곡성․영암․화순 등 6개 시군 시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해 규제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영광군 등 6개 지자체를 규제혁신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평가 결과 올해 최우수상은 영광군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광양시와 여수시가, 장려상은 곡성군, 영암군, 화순군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각 350만 원, 장려상 각 200만 원이다.

 

 

최고 자리에 오른 영광군은 올해 민생규제 발굴, 중앙부처 건의과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실적 지표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군민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규제 발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규제혁신 업무 추진에 대한 시군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율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규제개선 건의과제 실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결 선정 건수 ▲현장 중심 지방규제 발굴 추진 실적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실적 ▲업무협조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현장중심 지방규제 발굴 추진 실적 지표를 신설,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게 하는 등 현장중심형 규제 발굴에 가중치를 뒀다.

 

 

전남도는 내년에도 현장 중심의 규제 발굴을 위해 중앙부처 주관 수상실적, 도 경진대회 우수 시군 결과를 지표에 포함해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밀착형 규제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현장에 직접 나가 열심히 발로 뛰어 성과를 낸 우수사례가 확산하면 시군 공무원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규제 발굴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이같은 분위기가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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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