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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환경부 우수사례집에 실어 전국 공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2021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 강화 유도를 위하여 매년 점검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기초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업소 적발률, 단속인력 교육실적, 환경관리 홍보실적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환경부 자체검증과 타 지자체 교차검증을 실시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배출업소 수가 가장 많은 그룹인 5그룹(500개 이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점검대상 수가 1,241개소로 도내 전체 배출업소 수의 30%를 차지할 만큼 많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배출업소 점검이 어려운 여건에도 높은 점검률과 적발실적(151건), 고발률(21%), 점검결과 누리집 공개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김해시의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첨단장비를 활용한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구축 등 환경관리 사례는 환경부에서 제작하는 우수 사례집에 포함되어 전국 지자체에 공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신뢰받는 환경행정을 구축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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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