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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가야 말산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1차분 완료

도항지구 마을 안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마무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가야읍 말산리, 도항리 일원에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가야 말산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1차분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성사업 1차분은 도항리, 말산리 일원의 중동, 동동, 충무동마을 1.2km 구간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보행 약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11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도로 도막포장과 차선도색, 점등식 태양광 표지병 등을 설치했다. 특색 있는 바닥포장 등을 통해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뀌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가야읍 주민자치사업인 ‘해를 품은 먼당길’ 벽화거리 활용화 사업구간과 연계해 기존의 어둡고 침침한 골목길과 도로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로 변화시켰다. 이를 통한 마을 이미지 제고 효과로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야 말산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가야 말산리, 도항리 일원 2만5000㎡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0억, 군비 10억, 총 20억 원을 투입해 보행자 위주의 속도저감시설,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안전한 보행은 물론 쾌적한 환경 정비로 조금씩 변화하는 가야읍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며 “2022년까지 가야 말산지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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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