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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영광군 유치 최종 결정

코로나19로 취소된 전남체전, 2024년에 영광에서 다시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전남도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8차 이사회에서 2024년 제63회 전남체전 개최지로 영광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남도체육회 이사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전남체전 유치를 신청한 구례군과 영광군의 유치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사전 현장실사 총평 등이 이어진 후 이사들의 표결로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었다.

 

 

영광군은 제안 설명에 앞서 그동안 대규모 시설투자와 예산투입, 행정력 지원 등 대회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제60회 전남체전이 취소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 및 스포츠 전반의 어려움 등을 피력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면서 체전 유치 당위성과 확고한 개최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동안 군과 체육회에서는 코로나19로 전남체전이 불가피하게 취소된 만큼 63회 대회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에 유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체전 유치에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나 전남체전 대회 유치가 지역경제 회복과 영광군 스포츠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2년여간 차질 없는 대회 준비로 제63회 전남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2년 순천과 2023년 완도를 이어 2024년 4월중에 영광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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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