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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찾아가는 선제검사’ 운영방안 발표

학교 등 교육시설 신청 통해 보호자 동의하에 진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양산시가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PCR 선제검사’ 방침을 밝힌 가운데 23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선제검사 대상은 양산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소속된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등학생이며, 해당 교육시설의 유선신청을 통해 의심환자 발생, 부모동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행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두가지로 △해당 시설 및 학교에서 코로나19 증상 의심환자 등 신고(확진판정이전) 후 감염병 예방에 따른 역학적 판단 후 검사 △해당 시설 및 학교에서 신청을 하고 사전 부모동의 절차 완료 후 검사하는 방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선제검사 방침에 대해 일부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검사는 1차적으로 해당 교육시설의 신청을 거쳐 보호자 동의하에 진행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또 “양산시는 선제검사로 접촉자 최소화 등 집단감염 확산을 차단할 것”이라며 “집단감염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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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유통단지 조성 관련 현안 협의..."주민의 합리적 요구 받아 들여져야 해"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3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광명유통단지의 조성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먼저,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감정평가사 선정과 관련해 “감정평가 결과를 놓고 주민과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면 전체 사업 일정이 지연되고 사업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면서 “감정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면 이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감정평가사 선정과 감정평가 결과가 주민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경기도 관계 부서와 경기주택토지공사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명 유통단지의 용적률 상향, 고도제한 완화 그리고 허용 업종 확대문제와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광명 유통단지가 경기남부권역의 대표적 화훼단지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정 규모와 업종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