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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2020년도에 실시한 ▲요양보호사 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우수사례집 발간·전파를 통한 아산형 일터 혁신 확산 ▲노무 지원 컨설팅을 통한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장 경영 위기 극복 ▲청소년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우수사업장 발굴을 통한 기초 고용 질서 확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회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는 김주택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대독하에 우수상 전수식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우수상 전수식에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올해 성과 보고와 내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뤄졌다.

 

 

시는 올해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착한 일터 인증 ▲아파트 고령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소상공인, 노동자 심리 치유 ▲산업안전 및 중대 재해 처벌법 홍보 ▲노사갈등 예방교육과 노사 공동 워크숍 개최 등을 중점 추진하며 취약 노동자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내년 사업 활성화 방안 집중토론에서는 취약 노동자 지원사업을 더 확대하는 의제 발굴로 인권보장에 전진하자는 의견과 사무국 운영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오세현 시장은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노동 취약계층과 노사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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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