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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영유아 보육재난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원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부담 덜어, 오는 29일 2467명에게 총 7억4000만원 지급 예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9일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영유아들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지급되는 이번 지원금의 대상은 지급기준일현재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0~5세 아동이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 1965명과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502명 등 모두 246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7억400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지원한다.

 

 

다만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 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해 직권으로 신청‧지급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보육재난지원금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활용 안내 공고를 실시해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 미제출 시 ‘동의’ 의견으로 간주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를 통해 이달 29일경 지급한다.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영유아와 그의 부모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긴급히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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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