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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어도 개·보수사업 추진

성수면 용포리, 반용리 일원에 2억 5천만원 투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수산자원의 증가와 수생태계 복원 및 내수면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섬진강 권역(성수면 용포리, 반용리) 2개소에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하천을 오가며 활동하는 회유성 물고기의 흐름에 적합한 수로식 어도(御道)를 설치했다.

 

 

어도는 하천에 서식하는 붕어, 미꾸라지, 가물치 등 물고기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치한 인공장치며, 자연재해 등으로 어도가 파손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하천 생태계가 단절돼 내수면 수산자원 감소의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2017년도부터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어도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수산자원의 이동이 많은 하천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도 개·보수사업을 통하여 관내 하천에 서식하는 각종 내수면 어류가 강 상·하류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어류 서식 환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22년도 역시 국가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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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