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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진안고원 죽도 지방정원, 군립 자연휴양림 예산확보 총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산림인프라 구축과 산림휴양복지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방정원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마무리하고 22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전춘성 군수 취임 후 산림휴양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정원문화 확산에 따라 죽도 일원에 역사·문화·지질자원을 접목 시킨 ‘명품 지방정원’과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자원 및 수계를 보유하고 있는 부귀 황금저수지 일원에 ‘군립 자연휴양림’조성이다.

 

 

금번 용역은 지방정원과 자연휴양림 조성 계획의 기본방향과 틀을 구축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확보를 위해 시행했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점검하여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본구상용역 결과물을 활용하여 예산 확보는 물론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진안군이 산림휴양복지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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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