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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한전천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추진

산림청, 2022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이 산림청으로부터 2022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내년 국비 5억 원과 지방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될 지역은 양구읍 하리 희망의다리에서 죽곡교까지 1.5㎞ 구간의 한전천 제방도로이다.

 

 

양구군은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상반기 중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정부의 탄소중립을 이끌어가는 그린뉴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공장과 주거지역 사이에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조인묵 군수는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공기의 질 개선과 탄소흡수원 확충은 물론 녹지 공간 확충도 이뤄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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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