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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송아량 서울시의원,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3년 연속 수상!

21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제4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3년 연속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며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한 우수 조례·입법·정책을 제안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4회째를 맞았다. 송 의원은 ‘19

 

년 제2회 깨알정책대상, ‘20년 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7년 처음 제정·시행된 깨알정책대상은 ‘20년 제3회 시상부터 명칭을 생활정책대상으로 변경한 바 있으며, ‘21년 제4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시상식은 21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송아량 의원은 지난 10월 의회 내 회의 중계방송 시,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반드시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발의 한 것이 심사 과정에서 높게 평가돼 수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임기 내내 교통위원회에서 장애인 이동권 증진, 대중교통 시설 내 시각장애인 점자 개선 필요성 지적 등 꾸준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쏟아왔다.

 

 

이에 더해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시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강화를 위해 의사중계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고, 현행 규칙 상 ‘제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수어·자막·해설 등을 ‘반드시 제공하도록’ 하는 회의규칙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결정되는 정책과 그 집행과정은 서울시민 모두에게 투명하게 제공되어야 마땅한데, 장애인에게는 정보접근권에 일부 제한이 있어 개선 필요성이 절실했다”고 개정규칙안 발의 배경을 설명하며, “피감기관으로 시의회사무처를 두고 있는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매진한 것이 생활정책대상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 의원은 “시의회사무처에서 검토한 결과, 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의사중계 시 자동자막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의회 내 모든 의정활동에 대한 동등한 알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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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