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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정재호 팀장, 보건위생과 김민식, 문화유산과 남혜선, 환경관리과 전유진, 노인장애인복지과 류승래 주무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인사 상 가점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5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정재호 팀장, 보건위생과 김민식, 문화유산과 남혜선, 환경관리과 전유진, 노인장애인복지과 류승래 주무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김민식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안심콜 시스템 도입에 따른 예산을 절약코자 사전 업종별 방역수칙 지도점검 시 폐업, 장기폐문 업소를 파악하여 791개소에 대한 폐업유도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하였다.

 

 

남혜선 주무관은 임청각 및 주변정비사업을 위해 관련기관과 1년간의 지속적인 협의로 임청각 전면 옹벽을 우선적으로 철거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으며, 보호구역 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추가적으로 철거 가능토록 하여 시비 약 5억 원을 절감하였다.

 

 

전유진 주무관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5등급 노후경유차 폐차 및 LPG 화물차 신규 지원 신청자 전원에게 지원을 하기 위해 타시군에 불용예산 여부를 확인 후 협의를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였고 전기자동차 보급에 따른 부족분을 환경부에 추가 요구하여 지원을 받았다.

 

 

류승래 주무관은 운영비 보조금을 경로당 어르신들의 편의에 맞게 지출할 수 있도록 집행기준의 개선 필요성을 느껴 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개정 완료하였고 시 군의 자율성을 확보하여 운영비 사용이 용이하도록 변경 시행하게 되었다.

 

 

정재호 팀장은 다수의 대형화분을 키우며 발생된 극심한 악취 등으로 3년 이상 이웃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을 열흘 이상 매일 찾아가 라포 형성을 통해 설득 후 인근 주민들과 함께 화분과 폐기물을 치워 이웃 간의 갈등을 말끔히 해결하였다.

 

 

시 관계자는“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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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