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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제7기 교육생 모집

도시민 50세대 10개월간 거주…‘원스톱 농사체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 ‘2022년 제7기 교육생’을 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시설이다.

 

 

체류형 주택 30세대(원룸형 18세대, 투룸형 12세대)와 교육관·텃밭·공동실습 농장 등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귀농생활을 10개월(3월~12월) 동안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입교 신청이 모집정원인 30세대를 초과하는 경우 농촌지역 원룸협회와 협의해 더 많은 세대가 교육 받을 수 있도록 20세대 증원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주시 또는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자로 농업 외 다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또는 타지역에 중복지원한 자는 선정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특히 만 20세 이상부터 39세 이하는 15세대(입소정원의 30%)를 우대해 선정하며 영주시와 서울시의 우호 협력사업에 따라 서울시민 8세대를 우선 배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 등 신청서류와 추천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영주농기센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민은 다음달 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도시농업과로 직접 신청 가능하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어 귀농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 후 충분한 영농교육을 통해 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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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