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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시작으로 북항재개발 성공 추진의 힘 모은다!

'부산광역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 첫 총회 개최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광역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출범한 범시민추진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첫 총회로,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민·관·정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북항재개발 사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북항2단계 재개발사업에 부산시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지역 대표 인사, 전문가, 시민과 함께 북항재개발 사업의 공공성과 추진력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해결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총 1,000명 규모로, 운영위원회, 전문가 분과위원회, 시민서포터즈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운영위원회에는 정치·행정·언론 주요 기관장 등 지역 대표 인사 52명이 ▲분과위원회에는 도시안전·건축경관·관광문화콘텐츠·경제환경스마트 4개 분과별 전문가 64명이 ▲시민서포터즈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894명이 참여한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범시민추진협의회는 전문가 분과위원회를 통해 분과별 주요 현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진행하고, 이후 민·관·정이 분과위원회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시민서포터즈도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을 제시하고, 시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시민참여 플랫폼 활동과 각종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북항재개발 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공청회 및 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항재개발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 미래 100년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대표 인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부산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북항재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가 북항재개발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소통과 화합,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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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