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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PYP)국가교육과정 내 학교현장 적용 방안”정책연구 결과보고회

미래 균형있는 학습자상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장점을 배우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1학년도 정책연구 ‘국가교육과정 내 IB PYP 현장 적용 방안’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대구교육대학교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는 IB PYP 정책연구의 최종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대면보고회와 비대면(유튜브)보고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본 연구는 IB 학교의 주요 특성인 ▲PYP 탐구 프로그램, ▲학습자 역량 개발 교수ㆍ학습 및 평가 운영, ▲언어 교육 지원,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학습 공동체 운영 등을 분석함으로써 IB 학교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점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면서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원 영역 및 방법에 대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B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일반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앞으로 미래의 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부터 대구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2021년 12월 현재 관내 6개의 IB 월드 스쿨(World School)(경대사대부초, 삼영초, 경대사대부중, 경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이 탄생하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개념기반 탐구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자녀를 IB 프로그램 운영 학교에 전입학 할 수 있는지 교육청으로 문의를 하고 있다.

 

 

특히, 초등 IB 프로그램 운영 학교는 국가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근거로 교과목 간의 분절이 아닌 개념이라는 초학문적 주제 아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운영하면서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국가교육과정 실행력이 한층 강화된 학교라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답 찾기를 탈피하고 생각을 끄집어내는 수업과 평가가 자연스럽게 운영되는 학교로의 변화를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교원양성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시대의 패러다임을 잘 반영하고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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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