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전주시, 코로나19 방역강화 대책회의

시, 21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 명과 코로나19 방역강화 긴급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21일 35개 동 동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강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 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4주 연속 ‘매우 높음’으로 평가되고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까지 의료대응 역량 초과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각 소관 시설별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주재한 화상회의에서 행정 최일선에 있는 동장을 중심으로 연말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백신 접종 적극 독려 등 대시민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다시 한 번 주문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6일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등을 골자로 한 거리두기 강화 지침을 발표했다.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9시 이후, 영화관·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PC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은 밤 10시 이후 운영 제한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시민들이 고통과 불편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잠시 멈춤’을 통한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함께 18세 이상 3차 백신 접종, 12~17세 소아청소년 등의 기본 접종의 적극적인 참여로 잃어버린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