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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방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익명의 기부인 위문품 태안소방서 기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명의 기부인이“119대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쪽지와 함께 태안소방서 태안119안전센터 옆에 위문품(컵라면 5박스)을 기부하고 떠났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경 소방대원들이 청사 환경정리 중 소방호스 건조대에 의문의 컵라면 박스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서에서 폐쇄회로(CC)TV를 조회해 익명의 기부인을 찾으려고 했으나 화질이 좋지 않아 기부인이 타고 온 차량 번호판 등을 특정하지 못했다.

 

 

익명의 기부인은“119대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짧은 손 편지와 함께 컵라면 5박스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손 편지로 따뜻한 마음 까지 전달받은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태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이 위문품을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각 소방서 대원들에게 골고루 나눠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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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