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산림조합은 지난 2월 전국 142개 조합 대상으로 실시한 산림조합중앙회 조합운영평가에서 경영우수조합과 조합원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과 금융종합평가 은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한 이후 올해만 두 번째 성금 기탁이다.
정영기 조합장은 “지역주민과 항상 상생할 수 있는 봉화군산림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우리 군의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행복금고를 통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의 긴급구호비 지원과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