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영동군은 지금 스마트폰 열풍!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호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정보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용화면 내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주2회씩 총8회 진행해 큰 호응을 얻으며 최근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군의 체계적인 교육과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마을에는 스마트폰 열풍이 불었다.

 

 

교육 시작 전 전화걸기와 문자보내기 등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던 교육생들이 이제는 어플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는 등 능숙하게 다루게 되었다.

 

 

또한, 영상편집을 통해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등 스마트폰과 한발짝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군은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디지털 문화로의 변화 속에서 정보화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 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시골이니 주변에 물을 사람도 없고, 정보화교육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교육받기 어려워 스마트폰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라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생활에 유용한 새로운 지식을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교육을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더욱 꼼꼼히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형식의 정보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