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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제4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헌혈로 마음 따뜻해지는 연말 보내세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올해 4번째 직원 단체헌혈을 통해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부산시는 오늘(21일) 오전 10시부터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제4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직원들과 부산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헌혈층인 군인과 학생들의 단체헌혈이 줄어들어 혈액 수급난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실정이다. 현재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4일분(12.17. 오전 10시 기준)으로 혈액 적정보유량(5일분)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보유량(5.1일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부산지역 혈액난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기 위해 올해 세 차례 직원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지금까지 직원 총 372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등을 거쳐야만 버스 내 입장이 가능하고,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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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