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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지산학 협력 통해 마이스 인재 육성에 나서

‘글로벌 마이스 인력 양성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에서 마이스(MICE) 거점대학 5곳, (사)부산컨벤션산업협회,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와 ‘글로벌 MICE 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을 비롯하여 윤태환 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과장 등 컨벤션 학과가 개설된 부산 마이스(MICE) 거점대학 학과장, 김민석 (사)부산컨벤션산업협회 회장, 이태식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마이스(MICE) 관련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글로벌 마이스(MICE) 인력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요 내용은 ▲MICE 분야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MICE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선순환구조 기반 구축 ▲글로벌 MICE 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적 지산학협력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지식기반의 인적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마이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진 지원기관과 인력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지닌 마이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혁신 마이스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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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