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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이웃에게 겨울나기 물품 지원

250여 장애인가정에 원하는 물품 구매해 직접 전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립)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건강한 겨울나기’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와 장애인복지관은 매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고통을 분담해 왔다. 특히, 이번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관내 장애인 이웃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었던 250여 지역 장애인가정에 일상의 희망을 전하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장애 가정별 원하는 물품을 구매해 직접 전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성남 인천장애인복지관장은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외부와 단절되어 가정 내에서 외로움과 고립된 시간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은 안전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아울러, 신병철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어려울수록 모두가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일에 더욱 중요해진 요즘 이때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우리 이웃들의 불편을 나누고 관심과 정성을 다할 때 복지사각지대가 촘촘하게 채워지며 행복한 사회로 나갈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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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