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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성구청년센터, 정문정 작가 초청 청년힐링 강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청년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인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청년 힐링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한 마음의 요령’을 주제로, 진로, 취업, 관계 등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로하고 더 좋은 내일로 나아갈 수 있는 마음의 요령을 전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이 자신의 고민을 미리 작성해 작가에게 전달하고, 작가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에 대한 대처요령을 대화로 풀어가는 방식이다.

 

 

그리고 지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김빛옥민이 청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한다.

 

 

강연 신청은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글폼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단, 선착순 50명만 참석할 수 있어 인원이 초과할 경우, 신청이 취소될 수 있다.

 

 

박선미 센터장은 “청년은 미취업, 퇴사와 이직, 비정규직, 직장 내 괴롭힘, 차별로 인한 우울과 불안을 온전히 혼자 감당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 강연회를 시작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청년의 마음의 문제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청년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문정 작가는 2018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무례한 사람들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비롯해 ‘20대를 읽어야 트렌드가 보인다’, ‘20대가 당신의 브랜드를 외면하는 이유’ 등 많은 작품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외에도 방송 프로그램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통해 소통에 관한 강연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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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