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달서구, 상인2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전국 유일, 4년 연속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총 539억 확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상인2동 일부지역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 내년 1년간 소규모 재생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됨과 아울러 기초지자체 중 뉴딜사업 최다 선정도시로 총 사업비 539억원을 확보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거친 경우에 한해 국토교통부 뉴딜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상인2동 지역은 택지개발조성(1987년) 후, 35년이 경과한 지역으로 특별한 지역발전 요인이 없는 노후 한 주택가와 열악한 생활환경,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노령화로 마을 전체가 활력이 크게 떨어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생활인프라 확충과 마을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곳이다

 

 

이에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구영상미디어 센터, 성서공동체 FM, 마을 기업인 ‘커뮤니티와 경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문제발굴단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10월 13일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평가를 통해 12월 16일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상인2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상상과 일상이 어우러진 상상이상 멋진마을”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으로 변화된 멋진 마을의 모습을 상상하며 도출한 계획이다.

 

 

내년 1년간 단기사업으로 추진하며 마을활력을 되찾기 위해 안전보행로 조성, 마을쉼터조성정비 등 물리적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주민어울림공간 조성, 마을미디어단 운영, 마을축제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상인2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강화된 주민역량을 기반으로 2023년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주도의 열정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낙후된 공간을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활성의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