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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여고동창 4인4색전, 수작(秀作) 부리다

고창여고 동창 4인이 오는 25일까지 고창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한국예총미술협회 고창지회 초대전을 연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여고 제28회 졸업생인 강복남, 김광희, 조미숙, 최선임은 한국예총미술협회 고창지회 회원으로 수년간 활동해오면서 각기 다른 분야인 파스텔, 칠보공예, 전통매듭, 전통자수를 하며 그동안 숨겨둔 재능을 작품으로 만들어 ‘여고동창 秀作 부리다’로 꽃을 피웠다.

 

 

빛깔이 있는 가루를 묻힌 손끝의 움직임으로 채색되는 파스텔화부터 난이도가 수반되는 불의 예술 칠보공예, 매듭실 한 올로 마술 같은 공예작품을 엮어내는 전통매듭, 그림에 옷을 입히듯 한 땀 한 땀 혼을 불어넣는 전통자수 작품들은 방문객의 눈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10년에서 길게는 40여년 재능을 키워오고 있으며 국내외 전시회는 물론 추천작가, 초대작가,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미술을 전공한 김광희 작가는 올해 한국예총이 주관하는 한국예술문화 명인으로 선정됐다. 학창시설부터 교우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네 명의 작가들은 이번 전시회를 열며 예술인으로 또 하나의 값진 추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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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