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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해신동 상인들, 우리 시장은 우리가 가꿔나간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활용 상인들 지역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의 대표적인 해산물시장 상인들이 공영주차장 내 쓰레기 문제를 직접 해결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1년 상반기 주민공모사업에 해신상가번영회 이용섭 회장을 주축으로 해신환경지킴이팀의 환경정화사업이 추진됐다.

 

 

이곳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중심시가지형 사업유형으로 상권 및 관광활성화를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지다.

 

 

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해신동 공영주차장에서 해신상가번영회를 비롯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도시재생과 등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공영주차장은 인근 상가의 상인을 비롯해 도매상가의 특성상 외부에서 방문하는 차량 등을 통해 유입되는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심각한 공간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민공모사업에서 주요 무단투기 구역에 묘목박스를 설치하고, 그 중 2곳의 가로수 공간에 쉼터를 제공해 쓰레기가 적치되던 공간을 개선하고 해당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용섭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앞으로 상인들이 지역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설 수 있게 된 동기부여가 됬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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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