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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해신동 상인들, 우리 시장은 우리가 가꿔나간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활용 상인들 지역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의 대표적인 해산물시장 상인들이 공영주차장 내 쓰레기 문제를 직접 해결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1년 상반기 주민공모사업에 해신상가번영회 이용섭 회장을 주축으로 해신환경지킴이팀의 환경정화사업이 추진됐다.

 

 

이곳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중심시가지형 사업유형으로 상권 및 관광활성화를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지다.

 

 

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해신동 공영주차장에서 해신상가번영회를 비롯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도시재생과 등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공영주차장은 인근 상가의 상인을 비롯해 도매상가의 특성상 외부에서 방문하는 차량 등을 통해 유입되는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심각한 공간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민공모사업에서 주요 무단투기 구역에 묘목박스를 설치하고, 그 중 2곳의 가로수 공간에 쉼터를 제공해 쓰레기가 적치되던 공간을 개선하고 해당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용섭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앞으로 상인들이 지역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설 수 있게 된 동기부여가 됬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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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