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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동군, 소통과 고객 감동의 민원실 환경개선 ‘눈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편의를 높이려는 군의 노력들이 민원실 분위기를 확연히 바꾸며, 군민과 방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삭막하고 권위적인 공공기관 이미지의 민원창구 상단 안내판은, 영동군의 상징인 ‘레인보우’를 7가지 색상으로 표현하며 깨끗하고 환한 느낌으로 탈바꿈시켰다.

 

 

민원실 한편에는 군정 홍보를 위한 영상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민원실을 찾는 군민에게 알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였다.

 

 

이와 함께 낡고 오래된 민원인의 대기의자를 전면 교체하는 등 편안하고 정감있는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영동군으로의 전입자와 군민들을 위한 ‘슬기로운 영동생활안내서(영동을 알아가는 첫걸음)’를 제작 배부하는 등 군정의 기본방침인 ‘군민과의 소통’을 다시금 상기하며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며,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및 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해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소통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으며,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미비점을 보완하며, 군민 중심의 공감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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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