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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과수 육성시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 과수산업의 메카 ‘입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21년 과수 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는 경북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과수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관계 공무원의 의욕고취와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 △과수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 사업 발굴·추진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 노력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항목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과 밭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등 2022년 국비 공모사업 선정, 시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사업추진 적정성, 업무추진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봄철 저온피해 극복을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지도사업을 추진하는 등 저온피해 감소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수주산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산 확보, 신규시책 발굴 등 지역 과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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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