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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해경, 늘어나는 수상레저 수요에도 안전사고“이상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 수상레저활동 신고와 기구 등록 등 수요는 여전히 증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속적인 레저기반의 확대와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1년 수상레저 현황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완도해경 분석자료에 의하면 올해 관내(완도, 해남, 강진, 장흥) 등록 수상레저기구는 430척으로 전년 대비 20% 상승하였으며, 수상레저활동 신고와 사업장 등록 수요 또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수상레저 단속 현황 역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수상레저 사고는 전년 대비 20% 줄어든 13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신고는 필수, 근거리 수상레저활동은 생활화 실천’ 슬로건 아래 실시한 영상·포스터·현수막 등의 생활밀착형 홍보와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캠페인’ 안전문화 확산운동 추진의 영향으로 보인다.

 

 

완도해경은 이번 현황 분석 자료를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시 활용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과 정보기술 발달로 인해 수상레저산업 역시 급변하고 있어, 그에 따른 수요와 환경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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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