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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과학체험관, ‘노담 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특별전

동화 형식으로 구성, 놀이로 배우는 흡연의 유해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2월 25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부산과학체험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노담 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특별전을 연다.

 

 

이 특별전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흡연의 유해성을 주제로‘노담 밴드’ 동물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동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담배 마을을 지나 연주회가 열리는 튼튼섬까지의 여정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흡연의 유해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담배마을 미로 탈출’, ‘건강 먹거리 수확하기’, ‘노담 밴드와 튼튼 운동하기’ 등 모든 콘텐츠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노담 밴드’와‘스모크사우루스’포토존도 마련해 어린이 관람객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관람 희망자는 12월 21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 관람객이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얘기해보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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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