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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그린스마트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방안 모색한다!

'제1회 부산 지속가능발전 포럼'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그린스마트 미래도시, 부산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1회 부산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부산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한국과총부산울산지역연합회,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포럼은 ▲‘정부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의 발표에 이어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이 ‘탄소중립과 지역의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신현석 부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부산시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이행계획’을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의 ‘부산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그린스마트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부산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정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법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내년 시정 주요계획에 지속가능성을 검토하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사회·환경·경제 등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지금은 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검토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성장과 환경보전 사이에 균형을 찾고, 사회의 통합과 안전을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19년 시민, 전문가와 함께 ‘2030부산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시정 전반에서 이행할 '제1차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제1차 이행계획을 바탕으로 ▲저출생·초고령화 사회 대비 ▲안전한 식수 공급 ▲원전과 해안도시 안전성 확보 ▲기후변화 대응 ▲해양․하천의 생태보전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107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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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