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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 2021년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시상

청사시설팀 / 감염병관리팀 / 일자리정책팀 / 에너지신산업팀 / 화장품엑스포팀 / 지적재조사팀 등 6개팀 선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12월 20일, 2021년도 한 해 동안 팀원간 화합과 열정으로 도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팀’을 선발‧시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선발 절차를 진행한 2021년 올해의 베스트팀에는, 총 12개 팀이 신청하여 서면심사와 모바일 투표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6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6개 팀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청사시설팀)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 1회 코로나19 차단 청사방역 추진, 정화형 흡연부스 및 옥상·화장실 등 청사시설 개선공사, 도의회청사 및 도청 제2청사 건립 추진 등에 기여했다.

 

 

(감염병관리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4개소 지정·추진 및 위탁의료기관 475개소 지정, 접종 사전예약 상담 23,813건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및 운영에 기여했다.

 

 

(일자리정책팀)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전환 프로그램 등 고용안정 도모, 희망근로 지원사업 2,828명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290명 등 공공일자리 강화를 통한 민선 7기 최고 고용률 71.1% 달성에 기여했다.

 

 

(에너지신산업팀)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추진(241억원), 수소가스안전체험관 착공,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296억원) 등 에너지신산업분야 정부예산 1,982억원 확보에 기여했다.

 

 

(화장품엑스포팀)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 추진, 관람객 62만명, 해외바이어 422명 초청, 수출상담 1,273건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적재조사팀) 지적재조사 사업 정부예산 139억원 확보(’21년 63억원, ’22년 76억원), 국제표준세계측지계 변환작업 직접수행 및 자체 드론영상 제작을 통한 예산절감, 전국 최초 지적재조사 행정구역단위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년도 선발된 6개 베스트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대내외 상황속에서도 팀원 간 화합을 통하여 도정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임인년 새해에도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2004년부터 한 해 동안 팀원 간 단결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나타낸 팀을 올해의 베스트팀으로 선정·시상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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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