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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교육청,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아동권리 존중 사업 추진

유엔아동권리협약 상의 아동의 권리를 실현 및 아동친화적인 교육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이 누려야 하는 기본 권리를 담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상의 아동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아동친화적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친화적 교육사업 추진은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동의 행복한 삶과 꿈을 위한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유니세프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내재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2021.12.14.)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을 선언하였다.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은 세계 최초 모델로서 평등, 존엄, 존중, 비차별, 참여 등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가치를 학교 교육현장에서 더욱 확산하고, 아동의 행복한 삶과 꿈을 위해 아동친화적인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아동친화교육청으로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운영 △마음감수성·마음건강 문해력 교육 프로젝트 실행 △미래세대의 생명권, 환경권을 지키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공동캠페인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교육현장에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가치와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여 아동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사회전반에 아동친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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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