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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단양군“농촌활성화 마을 리더교육”성황리에 마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수촌리 등 3개 마을 이장을 포함한 리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단양군 농촌활성화 마을 리더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활성화 마을 리더학교는 지난 8월∼9월 농촌현장 포럼을 수료한 영춘면 하2리, 단양읍 수촌리, 어상천면 방북리 3개 마을 이장과 개발위원·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와 마을 자체 계획 수립하기 등 3일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첫째 날은'마을 만들기 성공 사례'를 주제로 이상근 강사가 마을 리더들의 역할과 전국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은 충주 내포긴들 마을을 방문해 손병용 대표로부터 10년 간의 마을만들기 활동 경험과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셋째날은 마을별로 팀을 구성해 주민공모사업 작성 교육을 듣고 해당 내용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을 리더에 참여한 수촌리 강춘자 부녀회장은 “이번 리더학교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희망을 느꼈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런 교육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더 교육을 통해서 주민들이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보였다”며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해 화합된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를 함께 이루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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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