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관들은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있어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전문가와 주민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2009년부터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분야는 법률, 세무, 부동산, 건축, 재무상담, 가맹사업 분야이며, 올해 11월까지 운영한 실적은 총 649건으로 그 중 법률이 338건(52%), 세무가 234건(36%), 부동산이 62건(9.5%), 건축 13건(2%) 기타 2건(0.5%)이다.
남구는 2022년부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운 일상생활의 정서 치유를 위한 삶의 위안을 제공하고자 ‘심리정서상담 분야’를 매주 화요일에 추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신청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 무료상담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은 전화상담 또는 방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