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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2021년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완주자 시상 및 축하공연 열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11일 ‘2021년 안성시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완주자 시상식 및 완주자 가족을 위한 축하공연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독서마라톤 우수완주자 수상자와 완주자 가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 인원을 축소하여 완주자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됐다. 독서마라톤 ‘우수완주자’ 선정기준은 완주자 중 독서감상평 작성건수가 많은 순으로, 최종 48명이 선정됐다.

 

 

대회 완주자를 위한 축하공연으로는 ‘아르누스 목관앙상블’팀의 공연이 있었다. 클래식 음악부터 디즈니 모음곡, 전통음악, 크리스마스 음악 모음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으며, 악기에 대한 설명과 연주곡에 대한 해설이 가미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 ‘2021년 안성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6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총 5개의 독서코스(▲개인종목의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2km), 하프코스(21km) ▲2인~6인으로 구성된 단체종목의 풀코스(42km), 더블풀코스(84km))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었다. 올해는 개인종목 371명, 단체종목 29팀 99명으로 총 470명이 참가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 중 개인 225명, 단체 17팀 58명, 총 283명이 완주, 참가 인원의 60%가 완주를 달성했다. 완주자 혜택으로는 2022년 1년간 대출권수 10권이 상향된다.

 

 

안성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내년에도 진행되며 3월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실천하는 2022년 독서생활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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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신속하게 이뤄져야…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법적 지위 부여, 재정특례 권한 확보 등을 위해 용인 등 5개 특례시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정당에 등 특례시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올해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에 정식으로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등 5개 특례시의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필요한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례시가 명칭만이 아닌 정식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하고 취득세의 일정비율을 특례시가 이양받고 조정교부금도 상향하도록 하는 등의 재정 권한을 확보하는 것

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