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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가족센터 SOC 우수 사례 공모 우수 지자체 선정

가족센터는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교육실 등 구성, 국비 지원받아 2023년 준공 예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이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가족센터 SOC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가족센터 건립 추진현황과 건립과정에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가족센터 SOC 건립을 추진한 전국의 9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는 가족센터 공간 구성의 적정성, UD계획 안전성, 가족센터 운영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양구군은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비를 지원받아 양구읍 정림리에 들어설 양구군 가족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388㎡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인 가족센터는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 가족교육실, 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문화 언어발달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가족센터의 바로 옆에 건립될 2998㎡ 규모의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브릿지로 연결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공동 육아라는 획기적인 콘셉트로 건립되는 가족센터와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커뮤니티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주민생활 편의 향상에 대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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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