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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가야곡면 소재 봄봄도서관 마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마을체험 프로그램인 “가끔 오래봄”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가끔 오래봄”프로그램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작년부터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월을 시작으로 10회 활동했다.

 

 

프로그램 명칭의 의미는 한 달에 한번 가끔 만나지만 오래도록 보는 사이가 되자는 뜻에서 ‘가끔 오래봄’이며 농촌 마을에서 젊은층이 점점 줄어드는 세태에서도 자라고 키워준 마을을 잊지 말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서 가야곡면에 있는 봄봄도서관에서 가야곡중학교 희망학생 9명이 모여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운영했다.

 

 

봄봄도서관 소속 직원이 강사가 되어 독서,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환경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10개월간 제공해왔다.

 

 

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가야곡면에 소재한 봄봄도서관은 5천여 권의 도서와 3백여 종의 영화 DVD를 갖춘 숲속의 작은도서관이다. 독서, 놀이, 요리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환경교육에 중점을 두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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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