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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 첫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들어선다

일곡공원 내 훼손지 활용 8천㎡, 16홀 규모…2023년 12월 완공 예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일곡공원 내에 축구장 크기와 비슷한 약 8000㎡, 16홀 규모의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을 농작물 경작 등으로 훼손된 지역인 북구 일곡동 640번지 일원에 민간공원조성사업을 통해 조성한다.

 

 

현재 일곡공원 사유토지보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토지보상이 마무리 되는 내년 상반기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을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신종 스포츠로 까다로운 규칙을 쉽고 간단하게 재정립해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저 스포츠로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 많은 스포츠다.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스포츠가 게이트볼에서 파크골프나 그라운드골프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에 228개((사)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추산)의 그라운드골프구장이 있지만 광주시에는 아직 1개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인정코스 규칙이 정하는 규정대로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을 일곡근린공원 내에 민간공원조성사업을 통해 조성할 예정이다.

 

 

김종호 시 공원녹지과장은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뿐만 아니라 주차장, 파고라, 야외운동기구 등도 설치하고 일곡공원을 연계할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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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