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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 작은도서관 4곳, 우수도서관 선정

2021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서 전주시 공·사립작은도서관 4곳, 우수도서관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2021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 등 공·사립작은도서관 4곳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작은도서관의 운영 환경 점검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운영 방향성 제시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립작은도서관 부문에서는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사립작은도서관 부문의 경우 진북꽃길작은도서관이 최우수상에, 어울림작은도서관이 우수상에, 꿈마을작은도서관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도지사 표창과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에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작은도서관들은 △나눔샘(책마루) △책친구(진북꽃길)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어울림) △1일 1권 책읽기운동(꿈마을)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 다양한 독서모임 동아리를 구성·운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여러 전주시 작은도서관이 도내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작은도서관이 책이 삶이 되는 도시, 책의 도시 전주의 정책에 걸맞은 마을공동체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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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