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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교육지원청. 삶과 쉼, 인문학과 함께하다. ‘태안 인문학 특강’

작가 이정록 초청 ‘시(詩)와 살림’교원, 학부모 대상 인문학 특강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2021 태안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삶과 쉼, 인문학과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인문학 특강은 콰르텟 H 현악 4중주 공연과 이정록 시인의 ‘시(詩)와 살림’ 강의로 구성됐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태안 관내 교원, 학부모 60 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클래식 음악 공연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인문소양 역량을 높이고 예술적 심미성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콰르텟 H 현악 4중주 팀은 모차르트 협주곡을 비롯한 캐롤 메들리, 가곡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로 따뜻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특강을 진행한 이정록 작가는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난 여러 편의 시와 이야기를 들려주어 함께 한 교원과 학부모님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화동초 이00 학부모는 “연말에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시인의 특강이 함께하여,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자리였다.”라며, “2022년에는 학교가 행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다양한 인문학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학교와 가정에서 고생하신 선생님과 학부모님 모두 쉼과 힐링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며 “태안의 교육 가족들이 인문학과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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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