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양양군, 관광트렌드 반영한 2경 추가…양양 10경으로 재탄생

기존 양양8경 +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양양 서핑로드 추가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14일, 양양10경 선정위원회를 열고 ‘양양10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2004년 직원대상 공모를 통해 양양8경을 선정하여 그동안 양양군의 대표 관광지로써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서핑 활성화 등 관광선호 인식 변화에 따라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명소 발굴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양양8경 재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양양10경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부검토를 통해 추가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10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설문조사 후보지 및 결과를 기준으로 14일, 양양10경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양양10경을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정비된 양양10경은 기존 양양8경의 대표성과 역사적 가치를 생각해 양양8경을 남겨두고, 지역주민들과 외부관광객들의 의견조사 결과를 토대로 2경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2경은 양양군에서 발견된 선사시대유물과 유적들을 소개하고 전시하여 역사적 가치가 있는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과 서핑메카로 거듭난 양양군의 트렌드를 반영한 ‘양양 서핑로드’다.

 

 

배용직 관광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양양10경은 기존 양양8경의 역사적 가치를 남겨두고 지역의 대표성과 인지도 등을 반영하여 2경을 추가 선정한 만큼, 앞으로 이미지 사진 등을 새롭게 정비하여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